추 차관은 "외화 온렌딩 제도 같은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등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1월에는 '정책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해 정보와 금융에 목마른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더 쉽고 더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고 전했다.
추 차관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업계, 국회 등의 노력으로 올 1분기에 우리 해외 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6억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시현했다"면서 "온 길보다 남은 길이 더 멀고 험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갈 길을 재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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