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박승춘 발언논란 "국민들, 문제가 생기면 대통령 공격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어 "(조지) 부시 대통령이 9·11 사후 보고를 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는데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56%에서 90%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
박승춘 처장의 발언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처장이 세월호 참사를 9·11 테러와 비교해 국민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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