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67%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직장 동료 경조사에 참석한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참석하는 경조사는 결혼식이 44.8%로 가장 많았다. 동료 측근의 장례식이 31.5%로 뒤를 이었고, 돌잔치(19.8%)와 병문안·생일 등 기타(3.8%) 등의 순이었다.
한 번 참석할 때마다 경조사비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 68.2%로 가장 많았고,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 24.1%로 뒤를 이었다. 10만원 이상은 1%에 불과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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