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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경주 안강중학교에서 올해 첫 청소년법제관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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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법제처는 올해 첫 청소년법제관 기본교육이 9일 경북 경주 안강중학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전국 9개 학교에서 오는 29일까지 청소년법제관 274명을 위촉해 학교규칙 제정 및 개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법제관은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총 9개의 학교 중 5개 학교(광주 화정중, 경기 석수중, 대전 가양중, 경남 거창중, 전남 곡성중)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4개 학교(서울 서일중, 강원 대진중, 충남 태안중, 경북 안강중)는 학교규칙 개정을 중심으로 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법제처 법제관들은 재능 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법제관제를 실시하는 학교에 일일 멘토로 참여해 교육을 담당한다. 9일 안강중학교는 권준율 행정법제국 법제관이 강의했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스스로 학교규칙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의견이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게 되면 준법정신도 향상되고, 자율적인 학교 분위기도 조성될 것"이라며 청소년법제관들에 대한 강한 기대를 드러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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