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13명으로 구성하고, 건축물관리대장과 지난해 개발제한구역내 항공사진 촬영한 자료를 활용해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무단 용도변경, 불법 물건적치, 불법 토지형질변경, 위법시공 등 불법행위를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 복구토록 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고발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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