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달말까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신나는 등굣길'과 '장애아동 이동지원' 캠페인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와 휠체어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꿈 실현을 도울 계획이다.
장애아동 이동지원 캠페인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온라인 기부 사이트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기부금 후원을 받으며 한국타이어가 기부 금액의 5배를 매칭시켜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티스테이션(T'Station)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그 동안 드림위드 프로젝트, 희망 가득 책가방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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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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