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사 사칭해 방송 출연한 여성 등 2명 구속
39명 중 21명(54%)은 세월호 실종자와 사망자, 가족 등을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21명(5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10명), 30대(4명), 40대(3명), 50대(1명) 순이었다.
경찰은 민간 잠수사를 사칭해 방송에 출연한 홍모(26·여)씨와 민간 잠수부가 "현장 책임자의 방해로 구조 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글을 조작해 퍼트린 김모(3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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