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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유전자 검사 없었으나 사실상 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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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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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검찰,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유전자 검사 없었으나 사실상 친자"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56)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은 채동욱 전 총장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채모군의 어머니 임모(55)씨의 지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 채모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유학신청 증빙서류 등을 혼외 아들의 근거로 들었다.

한편 언급된 서류에는 '남편' 또는 '아버지' 항목에 '채동욱',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003년 7월 채동욱 검사와 채군 등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 사진도 근거로 제시됐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아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간접 사실과 경험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전해 채동욱 전 검찰청장에 대한 의혹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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