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3개국은 최근 삼성, LG, 현대, 기아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인지도 및 이미지가 대폭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 플랜트기자재업체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진흥회는 현지 방문 중에 ‘베네수엘라 기계협회’와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천연가스, 알루미늄, 구리, 금, 철광석, 다이아몬드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 에너지 및 개발인프라 분야의 기술협력과 이를 통한 우리 기계업계의 현지진출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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