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활랍스터 국내 직소싱을 위해 미국 동북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현지 랍스터 수출 최대 업체를 방문해 수출용 최상급 랍스터를 직접 선별했으며, 최상의 상품성 유지를 위한 포장단위, 포장 방법을 직접 개발해 적용했다.
직소싱 활랍스터는 지난해 일주일 간 행사를 위해 준비한 10만마리가 조기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만 이마트에서 60만 마리가 판매됐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팀 갑각류 담당 바이어는 "5월의 경우 미국 랍스터 조업 초기로 물량이 많지 않은 시기지만, 국내에서 가족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은 활랍스터를 이달에 선보이기 위해 현지업체와 올해 초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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