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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어린이날 맞아 '안전 대한민국'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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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정치권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 목소리로 '안전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비통함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9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위한 어른의 책임과 국가의 의무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망과 건강권 보장, 아동학대·소년소녀가장·실종아동 등 취약계측 아동의 지원 강화, 경쟁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교육제도의 개선과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되새겨 본다"고 말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창의력과 개인의 재능에 맞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린이들이 주인공 되어 사랑과 축복 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며 "새누리당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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