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지애" 착한 엄마 마음으로 가족 잃은 아이에 1000만원 기부" 편지까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31)가 세월호 피해 가족에게 1000만원을 몰래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 관계자는 “문지애씨가 언론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회사 홍보팀에게도 비밀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지애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가족을 잃은 한 아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직접 찾아가, 보호자에게 아이의 향후 학비에 써달라며 통장과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문지애가 속한 프레인 글로벌 여준영 대표는 여기에 1000만원을 더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월 21일 종영한 EBS에서 방영한 데일리 건강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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