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침몰]단원고 2학년 10학급 유지…수업때만 3학급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산=이영규 기자]세월호 침몰사고로 338명의 학생 중 25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2학년 학급을 현행 10학급을 유지하기로 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는 1일 브리핑에서 "경기도교육청은 단원고 2학년 10개 학급 편성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3학급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한 것은 향후 수업을 진행할 때, 현재 편성된 10개 학급에 학생을 나눠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는 인원수 조정 등 방법을 통해 3개 학급 정도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법의 하나로 검토되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단원고 2학년생은 구조학생 75명과 수학여행을 가지 않은 학생 13명 등 모두 88명이 10개 학급으로 반 편성된다. 이럴 경우 학급당 학생 수는 8.8명이다. 다만 수업을 진행할 경우 전체 88명을 29명 정도씩 나눠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