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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6·4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최종수정 2014.05.01 10:09 기사입력 2014.05.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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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김충석 여수시장

김충석 여수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충석 여수시장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6·4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시정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성명에서 "지난 7일 6·4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시장으로서 하고 싶은 일과 마무리 짓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라며 "공천비리 폐해가 부각되면서 2012 대선에서 여야 대선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공천폐지를 공약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민선 6기부터는 정당과 국회의원 눈치를 안 보는 무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빛낼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에 부풀었다"며 "그러나 지난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폐지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파기해 버리고 지금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공천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무소속 시장이라야 정부 여당과 야당을 넘나들며 예산확보도 쉽고 무소속 시의원이라야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인데 이러한 일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여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여수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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