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도연 한국배우 첫 칸영화제 심사위원 "자랑스러워"
'칸의여왕' 배우 전도연이 제 6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자주연상을 받았고 2010년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었다.
한국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이창동 감독에 이어 두번째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도연, 자랑스럽다" "전도연, 영광이다" "전도연, 진정한 칸의 여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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