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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개선 신호…3월 내구재 주문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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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지난달 자동차와 컴퓨터 등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했다. 이는 생산 증가로 이어져 미국 경제의 개선을 도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공부는 3월 내구재 주문이 2.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2.1% 늘어난 전달에 이어 증가폭이 더 커졌다. 시장에선 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컴퓨터와 가전기기는 광범위한 수요 증가를 보이며 경제가 반등했던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많이 주문이 늘었다.

펜실베니아 소재 시장조사업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리안 스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느리지만 분명히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다음달 내수와 투자 성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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