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공부는 3월 내구재 주문이 2.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2.1% 늘어난 전달에 이어 증가폭이 더 커졌다. 시장에선 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펜실베니아 소재 시장조사업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리안 스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느리지만 분명히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다음달 내수와 투자 성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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