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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플렉스, 韓·中 합작펀드 수혜전망<이트레이드證>

최종수정 2014.04.22 06:00 기사입력 2014.04.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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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2일 쇼박스 에 대해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한중 글로벌 합작펀드 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상용 연구원은 "이달 4일 정부의 콘텐츠산업 발전전략을 논한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에서 2000억원 규모 한중 글로벌 합작펀드를 내년에 설립하기로 발표했다"며 "지난해부터 한중 합작영화인 '미스터고'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디어플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 합작펀드 설립으로 인해 제작지원과 함께 중국의 수입쿼터제 등을 피할 수 있어 매출이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한중 글로벌 합작펀드는 한중 공동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원과 함께 공동제작물의 경우에는 중국 콘텐츠로 인정해 연간 34편만 수입이 허용되는 중국의 수입쿼터제와 관계없이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며 "또한 영화산업의 대기업 계열사 밀어주기 관행을 바로 잡는다는 정부 지시에 따라 미디어플렉스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중국 영화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만큼 이에 따른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중국은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영화 시장이며 현재 1인당 연간 영화관람수도 0.3회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큰 시장"이라며 "미디어플렉스는 내년에 수입쿼터제에 걸리지 않는 순수 중국영화도 제작할 전망이라 중국 시장 내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내 한류열풍과 함께 영화시장 급성장으로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적자상태에서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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