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Q 실적 시장 기대 밑돌 것···목표가↓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1일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7,590 전일대비 40 등락률 -0.52% 거래량 64,485 전일가 7,630 2026.04.24 12:21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 개최…총상금 10억원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제조사 챔피언' 4연패 정조준 넥센타이어, 르노 '필랑트'에 '로디안 GTX' 공급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8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 9% 감소한 4302억원과 4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씩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경쟁심화로 지난해 연중 하락한 ASP가 올해 1분기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과 지속적인 UHPT 비중 상승도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업황 측면에서 유럽·미국 시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중국산 타이어와 선두업체 세컨 브랜드들과의 가격경쟁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경상연구비 등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한 판관비성 투자비용 지속으로 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최근 6개월간 12% 하락하고 코스피를 10% 밑돌았다.
송 연구원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매출액 감소가 멈추고 생산능력 확대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정도의 외형 성장이 가시화돼야한다”면서 “이는 타이어 시장의 수요회복과 경쟁상황 개선에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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