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히타치제작소의 올해 3월 결산 이익이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히타치는 이번기 연결영업이익이 전기추정치 대비 10% 정도 증가한 6000억엔 전후가 될 전망이다.
마츠다도 2년 연속 최대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독자적 환경기술을 이용한 ‘마츠다3’ 등 신차 출시로 유럽판매가 증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2100억엔으로 예상된다는 것.
혼다도 올해 영업이익이 8000억엔으로 전기 추정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해외공장 신설 등 투자부담이 늘지만 북미·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가을 일본에서 투입한 신형차 피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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