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명의 부상자 중에서 골절상 등 중상자 3명은 목포한국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나머지 52명은 타박상, 화상 등 경상으로 6개 의료기관에서 분산 치료 중이다.
이어 사고 인지 즉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인근 보건소에 의료지원도 준비시켰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발견될 구조자에 대비해 진도 팽목항에 현장응급의료소 의료진도 대기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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