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체능' 송가연 '미녀 파이터'의 굴욕…태권도 주부에 참패.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예체능' 태권도 대결에서 주부에게 완패했다.
송가연은 '남체능' 팀의 점수가 45점으로 앞서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선수로 나서 '예체능' 팀의 주부 박지해와 맞붙었다.
송가연은 박지해보다 월등한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격투기와 다른 태권도 점수 방식에 적응을 못해 점수를 얻지 못했고 결국 9:20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가연은 "혼란스럽다. 공격이 정확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태권도는 포인트제라 터치만 하면 된다"며 "살짝 맞은 건 아무 데미지가 없었는데 점수 보니까 엄청나게 올라가 있었다"고 말하며 격투기와 태권도가 달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예체능' 송가연의 태권도 완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주부에게 지다니" "송가연, 예쁘니까 괜찮아" "송가연, 격투기 기술 썼다면 이겼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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