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소녀' 태미의 뒤후리기 기술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겨루기에서 필독은 태미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했다. 총 6라운드로 펼쳐진 일대일 대결에서 필독은 태미가 품새 선수라 안심했다. 그러나 필독이 몸통 공격을 하는 때를 노린 태미가 뒤후리기로 필독의 머리를 강타했다. 결국 태미는 32대 17로 완승을 거뒀다.
필독은 인터뷰에서 "기분이 안좋죠 머리 맞았는데! 서럽고 억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태미는 "고민 끝에 한 뒤후리기 공격이 통했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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