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위임되며, 9명 이내로 자격심사위원회가 꾸려질 예정이다.
또 입당과 복당, 전적 등 당원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한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중앙당에 설치됐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당초 무공천 방침으로 구 민주당을 탈당했거나, 구새정치연합 입당을 하지 않은 공천후보자들을 다시 입당시키고 이들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무직 당직자 인사도 진행됐다. 인재영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조광희 변호사 선임됐으며 정책위 부의장 등 12명에 대한 추가적인 정무직 당직자 인선이 의결됐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