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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이모저모] 스콧 "박인비의 백스윙은 최고~"

최종수정 2014.04.12 10:47 기사입력 2014.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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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오른쪽)이 마스터스 둘째날 17번홀에서 다음 샷을 생각하며 클럽을 빼들고 있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애덤 스콧(오른쪽)이 마스터스 둘째날 17번홀에서 다음 샷을 생각하며 클럽을 빼들고 있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의 테이크어웨이는 그 누구보다 부드럽다."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에게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스콧은 미국 골프매거진 4월호 인터뷰에서 "백스윙은 아주 느리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며 "나는 경기할 때 자주 박인비를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한때 백스윙 속도가 빨라 고생한 스콧은 지난해 골프전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박인비의 백스윙을 극찬한 바 있다.

박인비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78번째 마스터스(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 등장한 이유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주는 2013년 최우수여자선수상을 받기 위해 오거스타를 방문한 박인비는 "남자선수상을 받은 스콧의 플레이를 눈여겨봤다"며 "직접 보게 돼 기쁘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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