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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폭증…몰테일 1분기 배송대행 신청 50% ↑

최종수정 2014.04.11 11:27 기사입력 2014.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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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해외직구가 대중화 되면서 해외배송대행 신청건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post.malltail.com)은 올 1분기 해외배송대행 건수가 35만여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독일을 제외하고 중국이 170%, 일본이 70%, 미국이 45%씩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이용자들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의류를, 일본에서는 식기ㆍ주방용품을, 독일에서는 생활가전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대중적인 인식이 확대됐고, 일본의 지속적인 엔저현상과 소비세인상 영향, 달러 환율하락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직구족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도 배송대행 건수가 증가한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해외직접구매 품목에 대한 수입신고 간소화 대상 확대 등 정부의 해외직구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해외배송대행 신청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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