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고객 선호사양 추가…투싼ix 2015 모델도 함께 출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아반떼와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10일 현대차 는 20~30대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아반떼,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은 주력트림인 스마트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 ▲고휘도방전(HID) 헤드 램프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 ▲세이프티 썬루프 등 젊은 고객층의 선호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은 스마트 스페셜 모델을 기반으로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주간 전조등(DRL) ▲루프랙 등 외관 차별화 사양이 적용됐다.
이어 "이번 아반떼,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월드컵 에디션 모델 출시와 함께 투싼ix 2015 모델을 선보였다.
투싼ix 2015는 기존 모델에 ▲LED 주간 전조등 ▲에어로 타입 와이퍼 ▲동승석 통풍시트 등 신규 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고급형 오디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PAS)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가죽시트 등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및 인테리어 사양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투싼ix 2015 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스마트 2250만원 ▲월드컵 2415만원 ▲모던 260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스타일 1955만원 ▲월드컵 2145만원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국내 유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다.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영업점 방문 고객과 차량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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