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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Q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매수’ <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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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0일 LG전자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300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852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CD TV 출하 증가로 수익성이 호전되며 HE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46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9%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 3639억원으로 전망했다.
LG전자 주가는 지난달 14일 장중 저점인 5만8800원에서 16%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기록이 주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 리서치센터는 LG전자의 영업이익 상향이 스마트폰이 아닌 TV의 호조로 인한 것이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경쟁력 확인이 시급하다”면서 “MC사업부의 흑자전환 시기를 올해 2분기에서 3분기로 수정하며,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1125억원에서 688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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