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 결정 존중"
문 의원이 선대위원장직 수락 가능성을 열어둠에 따라 이번 선대위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문 의원을 비롯한 당내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는 '2+5' 형태의 이른바 '무지개 선거대책위' 체제가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안 '투톱'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문 의원을 비롯해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대선주자 출신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2+5'의 7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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