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낙연, “전남 천일염, 고급화로 ‘세계 명품’ 승부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낙연 전남지사 출마자는 국회에서 열린 (사)천일염세계화포럼(공동대표 김학용 의원, 장태평 전 장관) 주최 ‘2014 소금산업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전남지사 출마자는 국회에서 열린 (사)천일염세계화포럼(공동대표 김학용 의원, 장태평 전 장관) 주최 ‘2014 소금산업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회 소금산업 활성화 토론회...홍보·마케팅 강화도 필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는 “전남산 천일염이 세계적인 명품 소금으로 발돋움하려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7일 역설했다.
이 출마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천일염세계화포럼(공동대표 김학용 의원, 장태평 전 장관) 주최 ‘2014 소금산업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천일염은 전남의 자연에서 태어났지만 신안과 무안 주민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군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으로 거듭났다”며 전국 최초로 천일염산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시설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신안군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이 앞 다퉈 천일염 산업에 뛰어들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그는 그러나 “신안과 전남의 자랑만이 아닌 대한민국이 자랑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일염으로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세계인이 천일염을 더 자주 접하고, 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홍보와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이 출마자는 “전남 천일염이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 잡는 날까지 힘을 다해 돕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사)천일염세계화포럼은 2010년 발족 이후 소금산업진흥법 발의, 천일염 세계화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등 천일염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에 앞장서온 연구단체로, 이 출마자는 공동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