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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 화재, 의류매장에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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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리베라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처: MBC 뉴스 화면 캡처)

▲부산 해운대 리베라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처: MBC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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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일 새벽 3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구남로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 화재로 인해 호텔 투숙객 42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 중에는 중국인 관광객 5명도 포함됐다.
리베라호텔은 91개 객실로 구성됐으며 67개 객실에 외국인 관광객 50여 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투숙하고 있었다.

화재는 6층 전산실 등으로 사용되는 30여㎡ 크기의 사무실에서 발생했고 1시간만인 오전 4시15분께 진화됐다. 같은 층에 아동복 매장이 있어 불이 번졌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라며 "화재가 발생한지 10분만에 소방차 31대와 소방 인력 200명이 투입돼 신속하게 불길을 잡은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정밀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쇼핑몰로 사용되는 호텔 건물 1~7층은 영업 시간이 끝나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 화재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운대 호텔 화재, 인명피해 더 있는지 조사 해주세요" "해운대 호텔 화재, 무섭고 놀랐겠다" "해운대 호텔 화재 원인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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