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창조'를 주제로 내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될 이번 OECD 장관급 회의에는 34개 OECD 회원국 및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옵저버 국가의 과학기술 장관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대표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발전과 자원부족, 환경오염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이를 통한 혁신의 확산 및 가속화 방안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연구재단(NRF) 등과 함께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 준비반을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며 "OECD 사무국과 관련 기구, 개최국(한국)이 함께 참여하는 OECD 운영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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