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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대학, 온라인 대중 공개 수업 활성화해야"

최종수정 2014.04.01 17:10 기사입력 2014.04.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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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이버대학 전문가 간담회 지난달 26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의 주최로 열린 ‘사이버대학 전문가 간담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구조개혁과 사이버대학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사무국장의 ‘사이버대학의 현황과 과제’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윤병국 교수의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 사이버대학의 역할과 사명’ ▲교육부 이러닝과 김우정 과장의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 부총장의 ‘사이버대학 지원정책 및 방향’ 등 사이버대학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발표를 통해 온라인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이에 대한 국내 사이버대학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과 발전 방향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윤 교수는 “최근 해외 오프라인 명문대를 중심으로 MOOC(온라인 대중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s)가 확산됨에 따라 거대한 온라인 교육의 쓰나미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 사이버대 역시 개방, 공유, 협력, 소통이 중시되는 교육 3.0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방 및 공유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인식 전환은 물론 예산 지원, 불필요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사이버대학을 4년제와 2년제 오프라인 대학과 경쟁하는 중복교육기관으로 바라보지 말고 미래교육을 창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식해야 한다. 획일화·구조화된 교육제도의 틀에서 벗어나 사이버대학에 날개를 달아주는 정책과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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