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개미 커플, 찍기 어려운 사진…150번만에 촬영 성공

▲찍기 어려운 사진 이라고 알려진 춤추는 개미커플.(출처:로니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춤추는 개미 커플이 포착됐다.

인도네시아의 프리랜스 건축가 로니 다유사소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커플 댄스를 추고 있는 개미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로니 다유사소노의 집 뒷마당에서 포착된 이 개미는 불개미 종이며 인도네시아서 ‘랑랑’이라고 불려진다고 알려졌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에는 마치 손을 잡은 듯 다정하게 서로에게 다리를 대고 있는 개미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포착한 로니 다유사소노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2시간 동안 150번 넘게 셔터를 눌렀다. 정원에서 개미들을 촬영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본 가장 희귀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춤추는 개미 커플, 너무 귀엽다” “춤추는 개미 커플, 저런 사진을 어떻게 포착했지” “춤추는 개미 커플, 건축가라더니 사진이 취미인가” “춤추는 개미커플, 춤추는거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