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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선정, 교육특구 3관왕 달성

최종수정 2014.03.28 13:32 기사입력 2014.03.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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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가 공모한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형 혁신교육지구’(2012년 서울시교육청 선정), ‘평생학습도시’(2013년 교육부 선정)에 이어 교육특구 3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구로·금천 혁신교육지구의 교육지원사업 중에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확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25개 자치구의 교육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서울시의 사업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개 자치구가 신청, 지난 3월25일 심사를 한 결과 3억3000만원씩을 지원하는 자치구 8개와 1억원씩을 지원하는 자치구 3개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에 힘입어 우수한 성적으로 3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자치구로 선정됐다.

금천구에서 제안한 사업은 ‘금천 행복 충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학습력과 교육력을 충전하는 4개의 프로젝트이다.
먼저 ‘학습충전 프로젝트’는 정규수업시간에 북뮤지컬 전문가들이 협력교사로 결합, 수업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험충전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각종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미래충전 프로젝트’는 실무직업연수를 할 수 있는 금천구내 3개 업체를 선정, 인문계 고교생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파견하여 진로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며, 1개 고교를 우선지원학교로 선정하여 진로교육에 대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인생충전 프로젝트’는 학생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힐링탐험대를 급별로 구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금천구 이명일 교육담당관은 “이번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선정을 통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하면서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좀 더 폭넓게 결합, 주민·학교· 학생이 다같이 행복한 교육특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천구는 2012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구로구와 함께 서울에서 유일하게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2013년에 12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2014년에도 계속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4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2013년에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받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교육우선지구’에도 선정되어 3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교육특구 3관왕을 차지했다.

그로 인해 금천구는 서울에서 교육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자치구로 시민들에게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 28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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