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에 집 한 번 꾸며?"…온라인몰서 DIY 제품 인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구매층이 늘면서 DIY(Do it yourself)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벽지와 페인트를 구매해 집 안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덩달아 뛰고 있다.
인터넷 카페ㆍ블로그 등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졌고 인테리어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대중화된 것도 소비패턴 변화에 영향을 줬다. 이에 따라 독특한 개성을 가진 저가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27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26일 인테리어 카테고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DIY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가구에 붙이는 가구시트지의 매출이 417% 급증했고, 실크벽지와 도배용품 판매도 각각 85%와 4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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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이 판매가 늘자 G마켓에서는 2000원 이하의 저가형 포인트 스티커ㆍ벽지를 비롯해 18만원대의 '연시스템 아트 뮤럴벽지'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요즘에는 주변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친환경페인트 판매가 지난해보다 157% 늘었는데 이는 제품 가격뿐 아니라 품질도 꼼꼼히 따지는 소비성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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