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백 등 후유증 없이 모든 업무 정상적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은 27일부터 김윤하 진료처장의 병원장 직무대행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병원장 공석으로 혹시나 우려됐던 행정공백 등의 후유증 없이 병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하 병원장직무대행체제는 병원 정관 제19조 ‘원장이 궐위 또는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제21조에 규정된 순위에 따른 처장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는 규정에 따라 27일부터 후임원장 임기 개시 전날까지 지속된다.
그는 또 “개원 100년을 넘어선 전통의 전남대병원은 그간 숱한 어려움과 고난을 마주칠 때마다 슬기롭고 꿋꿋하게 극복해 왔다” 면서 “이번 사태로 인해 환자진료나 병원경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직원 모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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