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65㎖)는 기존 150원에서 170원으로 13.3% 오르며, 야쿠르트400(80㎖)과 에이스400은 각각 350원에서 400원으로 14.3% 인상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분유와 수지 등 원부재료 가격 상승률이 높아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아오츠카도 음료 출고가를 평균 10% 인상했다. 대표 상품인 포카리스웨트(245㎖)는 6.1%, 데미소다(245㎖)는 7.7%, 오란씨(240㎖)는 8.8% 올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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