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향후 자치단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제한 속도 하향 구간을 선정한 뒤 교통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거쳐 구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제한 속도를 하향한 용산구 청파로 등 12개구간 (총연장 15.1km)의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지난해 하반기 113명에서 2012년 하반기 59명으로 47.8% 감소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