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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최대주주, 스마일게이트로 변경

최종수정 2014.03.25 08:16 기사입력 2014.03.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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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모바일게임 '애니팡'으로 잘 알려진 선데이토즈 최대주주가 동종 게임업체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변경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정웅 외 특수관계인 2명이 보유한 지분 20.7%(666만4506주)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단가는 1만8100원으로 스마일게이트의 총 투자액은 1206억2755만원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번 투자는 선데이토즈의 국내 소셜게임 성공 모델과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해외 모바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국민게임 애니팡을 비롯해, 애니팡사천성, 애니팡2를 출시했으며, 애니팡 2800만 다운로드, 애니팡사천성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1위 소셜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애니팡2 역시 지난 1월 출시 이후 2달 만에 800만 다운로드, 하루 이용자(DAU) 400만을 기록 중이며, 모바일 게임부분 DAU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글로벌 1위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국, 북미 및 글로벌 신흥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다수의 유저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연합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스마일게이트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선데이토즈의 다양한 콘텐츠와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NO.1 소셜 개발사로 도약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권혁빈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모델인 선데이토즈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와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세계 속에 확고히 하는데 일조하게 됐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선데이토즈가 지난 5년간 일궈온 성공신화와 이정웅 대표의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양사는 각자 분야에서의 업계 리더로서 상호 보완하는 관계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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