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준 연구원은 "2014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졌고 규제 리스크 추가 악화 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시가 배당수익률 역시 현 시점에서 3.2%에 달해 매력도 회복했다고 판단한다"면서 "규제 환경에 있어 다소 차이가 나지만 글로벌 카지노들과 비교해서 성장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절대적인 수요 수준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통상임금 선반영에 따른 급여 상승과 정규직 인력 충원이 있었지만 공기업 비용통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감안시 비용 측면에서의 부담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테이블 추가가동 시점 및 규모에 따라 실적 전망치는 변경될 수 있지만 이익개선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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