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의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교통통제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박원순 서울 시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아시죠? 이번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서울에서 촬영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를 공개했다.
촬영은 오는 30일 마포대교, 청담대교, 세빛둥둥섬으로 시작으로 4월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5일은 청담대교와 한강뚝섬공원, 6일은 강남 사거리와 상가 골목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이뤄질 주요 촬영지인 마포대교 상암동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등에 대해서 서울시는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다음 주 각 노선별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2'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2 교통통제, 다른길로 우회해야지" "어벤져스2 교통통제, 차 밀리겠다" "어벤져스2 교통통제, 헐리우드 배우 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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