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20일부터 자사의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4개 점포에서 유통업체 최초로 차량용 트레일러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레일러는 별도의 동력 없이 자동차에 연결해 짐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차량을 뜻한다.
트레일러 구매 시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무료배송과 함께 자동차 등록 서비스를 무상으로 대행해 준다.(자동차와 같이 구매 후 등록 절차 필요)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캠핑 문화가 크게 확산됨에 따라 점점 늘어가는 텐트, 카약 등 캠핑·레저 장비들을 싣기 위한 용도로 트레일러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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