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평소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재난 자원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발생 시에는 보유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재난피해 규모는 2008년 637억원에서 2012년 1조892억원으로 연 평균 134% 증가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또 재난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동원이 가능하도록 전국 51개 산하기관을 7개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 '광역 재난지원반'을 운영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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