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참가 기관·단체 모집"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기관·단체이며,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수시 접수한다. 교육은 신청 기관·단체가 요청한 일정에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강사진은 재난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안실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대형화 추세에 있는 각종 재난에(풍수해, 지진 등)대한 행동요령, 일상에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전기·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자살예방, 어르신낙상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6개 분야를 중점 전달한다.
장성수 광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을 익힐 수 있는 녹색재난안전교실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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