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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녹색재난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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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까지 참가 기관·단체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2014 찾아가는 녹색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기관·단체이며,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수시 접수한다. 교육은 신청 기관·단체가 요청한 일정에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접수처는 광주시 안전총괄과(062-613-2682) 또는 자치구 안전총괄부서에 공문 또는 유선(전화 및 fax)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사진은 재난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안실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대형화 추세에 있는 각종 재난에(풍수해, 지진 등)대한 행동요령, 일상에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전기·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자살예방, 어르신낙상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6개 분야를 중점 전달한다.
지난 2011년 시작한 녹색재난 안전교실은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참가 인원이 2011년 22회 2840명, 2012년 49회 1만598명, 2013년 85회 1만383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성수 광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을 익힐 수 있는 녹색재난안전교실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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