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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습멘토링 해마다 인기 높아

최종수정 2014.03.17 07:21 기사입력 2014.03.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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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학생 학습 멘토링 208명 참여 열기 고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한 교육비전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이 늘어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재능나눔이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난 2012년 상반기 서울시립대학교와 연계해 지역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학습멘토링 사업이 지난해에는 대폭 확대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휘봉고등학교를 비롯한 동대문구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63명 멘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8명의 학생들이 학습멘토링을 받은 것이다.

이같이 참여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처음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학습멘토링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에 매주 학교에 나와서 실력 있는 대학생들에게 공부방법과 영어, 수학 공부를 지도받으면서 공부실력과 학습동기도 높이고 있다.
장평중 학습멘토링 수업 장면

장평중 학습멘토링 수업 장면


2013년 하반기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 학습멘토링에도 참여한 서울시립대 권보라 학생(행정학과 4학년)은 “지난 하반기에 학습멘토링에 참여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겨울방학에도 계속해서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습멘토링을 할 수 있고 저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밝게 웃었다.
구는 올해도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와 연계, 학습지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각 대학별로 특색 있는 이색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멘토로 참여하는 ‘이색 체험 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

또 앞으로 학교에 나가지 않는 토요일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알찬 주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는 토요일에도 동대문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상담’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녀들과 이야기 할 시간이 없다면 토요일에 함께 손을 잡고 교육비전센터에 방문하면 좀 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2127-519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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