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피훈련은 북한의 공중공격 등을 가정한 대비 훈련이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동안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의 비상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서 시범훈련이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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