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과 이영훈 포스코건설 부사장, 윤동준 포스코 전무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윤 전무를 제외한 신규 사내 이사진의 임기는 1년이다. 기존 사내이사 중에서는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이 유일하게 유임된다.
이외에 제46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같은 70억원이다.
이날 주주총회의 의장은 사내이사 임기 1년이 남은 장인환 부사장이 맡았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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