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1.07% 상승한 2019.11, 선전종합지수가 1.46% 오른 1078.35에 거래를 마쳤다.
농업은행이 3.06% 상승했고 공상은행(1.24%), 중국은행(1.63%), 상하이푸둥개발은행(3.27%), 교통은행(1.65%), 민생은행(1.06%) 등이 선전했다.
화시증권의 마오 셩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가 경제와 주식시장을 부양하는 쪽으로 개혁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지수 전반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업종이 이날 크게 상승하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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