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매출이 밸런타인데이 보다 13.7%p 높아
13일 비씨카드가 지난해 2월 12~14일, 3월 12~14일 각 기념일 별 총 3일 동안 발생된 매출데이터를 기준으로 남성, 여성회원의 소비패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이트데이의 매출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주는 기념일로 알려져 있다.
남성과 여성의 소비패턴도 달랐다. 남성은 맛있는 음식점에서 꽃과 액세서리로 여심을 얻으려 했고 여성은 백화점과 화장품 매장에서 남성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 기간 동안에는 백화점 업종의 매출 상승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화장품판매점 업종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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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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