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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레버쿠젠, PSG에 역전패…UCL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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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LG전자 제공]

손흥민[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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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22)이 교체 출전한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 1-2로 역전패했다. 지난달 19일 홈 1차전 0-4 패배를 포함, 합계 1-6으로 8강행이 좌절됐다.
네 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레버쿠젠은 초반부터 공세에 무게를 뒀다. 전반 6분 만에 지울리오 도나티(24)의 오른 측면 크로스를 시드니 샘(26)이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레버쿠젠의 오름세는 거기까지였다. 전반 13분 PSG 수비수 마르퀴뇨스(20)에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7분 에세키엘 라베치(29)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후반 23분에는 엠레 칸(20)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쳐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1-2로 뒤진 후반 22분 곤잘로 카스트로(27)와 교체됐으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인의 명문 FC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2-1로 물리치고 1,2차전 합계 4-1로 8강에 진출했다. 리오넬 메시(27)과 다니엘 알베스(31)가 각가 1골씩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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